택배업체에서 도착완료 되었다고 문자와 사진이 왔는데 다른구매자들처럼 박스없이 자전거만 덩그러니 왔음

박스는 없었냐고 물어보니 비에 젖어서 버렸답니다.( 박스가 젖으면 제품에는????) 

이거 공장용 비닐이나 테이핑 없이 보낸 업체 잘못임? 아니면 택배업체 배송미숙임?

그 덕에(?) 자전거에 박스먼지 많이 묻고 작은박스 찌그러지고 그안에 있던 스티커도 찌그러짐.

충전은 충전어탭터와 자전거 간의 다이렉트 충전도 가능하고 배터리만 빼서 충전도 가능했음

박스에 동봉된 조립설명서와 인터넷 보면서 조립은 헀으나 생각보다 쉽지않음

특히 요 핸들바가 문제였는데 많은 케이블과 디스플레이창의 간섭으로 설치하는데 애먹음

특히 요 디스플레이창을 해체를 할려니 동봉된 삼각형 형태의 육각렌치보다 더 작은 사이즈가 필요

그 다음날 어떻게 육각렌치 구해서 3.0 사이즈 돌리니 딱맞게 돌아감

그리고 핸들바의 정중앙의 동그라미속 십자가 그림, 꼭 에임처럼 생긴 부분이 정면으로 가게 설치 (이걸 몰라 헤맸음)

3.0 사이즈 육각렌치 없는 분들은 다이소에서 하나 사든가 아니면 조립후 다시 반품하든가

케이블도 번잡해서 케이블타이 잘라서 설치후 다시 타이로 재정리

속도 업다운 버튼도 육각렌치로 쪼으려 헀으나 몇번 돌아가다 계속 헛돌아 버림.

그래서 완전 고정되어있지 않고 느슨해서 움직여 버림

작은 박스안에 작은 검은 꼭다리 하나 나오는데 전 이걸 디스플레이창 10cm 아래로 따라가 나오는 은색 육각볼트에 꽂았음(이거 맞음?)

최종판

내가 알톤 쉐보레 CEBT 20 구매한 이유는

나이 들어 구배 5%도 고단으로 놓고가도 힘이들어 편한게 최고라는 생각에 전기자전거 구매

공원에서 여성들에게 귀여움과 부러움을 동시에 자아낼수 있는 미니벨로 & 전기자전거

파스, 스트롤 겸용. 나름 고용량 착탈식배터리 거기다 삼성배터리

뒷바퀴 1단보단 7단이 선호 했으면 거기다 시마노

노펑크 타이어(이건 오히려 단점이 될수도 있음 ,승차감)

하지만

자전거를 옮길때 무의식적으로 배터리 위 중간봉 부분을 잡게 되는데 봉 하단에 브레이크 케이블을 건들게 됨

이 브레이크 케이블이 봉 상단에 있어며 하는 작은 생활속 디테일이 아쉬웠음

승차감은 저세상으로 보냄

미니벨로 특성상 쇼바가 없고 거기다 안장에도 스프링이 없으며 마무리로 노펑크 타이어

앉는 순간 앗! 내 전립선~!

그래서 후기사은품으로 쿠션안장으로 보내주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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