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아사히자전거의 대표적인 키즈바이크로 레트로 감성과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된 키즈바이크입니다.

프랑스어로 '빛나는 아이'를 뜻하는 '브리에앙팡'이라는 상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디자인과 색감, 디테일이 다른 어떤 바이크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실물을 직접보며 꼼꼼히 살펴보면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일본의 장인정신은 실로 대단하다는 생각이듭니다.

모두가 가성비를 어필하다보니 국내에서는 브리에앙팡 같은 제품들이 자취를 감추어 버렸지요.

'브리에앙팡'을 보고있으면 1950년대 초호황을 누렸던 클래식자동차가 연상됩니다.

레드와 블루크림으로 명명하였지만 실제 색상은 자동차 박물관에서나 접할 수 있는 매우 빈티지한 느낌이고,
곡선이 아름다운 크루즈바이크를 베이스로한 고광택 프레임에 적당한 크롬도금 파츠들로 트윙클한 멋을 더하였으며,
사랑스런 크림타이어에 중후한 멋을 더하는 브라운 안장그립으로 디자인을 완성한 특별한 우리아이를 위한 스페셜한 키즈바이크입니다.

수익성과 생산성을 고려하면 유아용 자전거를 이렇게 잘만들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일본 초등학생들의 입학 필수품인 '란도셀'(사각책가방)에 버금가는 진정성과 전통이 깃들어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튼튼한 하이텐-스틸 프레임에 아동 전용 파츠를 장착하여 아직 힘이 약한 어린아이들도 보다 쉽게 운용할 수 있고,
이동 시에나 두발자전거를 연습할 때 꼭 필요한 보호자용 손잡이가 안장에 장착돼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자전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한 보조바퀴와 안전을 위한 체인가드, 편의성을 고려한 바스켓이 구성되어 있으며,
크롬도금으로 반짝이는 보조바퀴는 일반 보조바퀴와 달리 통고무로 제작되어 소음이 적고 승차감이 탁월합니다.
(※실제로 아이들이 자전거에 적응하여 빨리달리기 시작하면 플라스틱 보조바퀴의 소음과 덜컹거림이 상당합니다.)

이러한 디테일이 너무나 반갑고 감격스럽습니다.
앞바퀴는 림브레이크 방식이기 때문에 제동력 향상을 위하여 CNC림가공을 하였고
뒷바퀴는 정비의 걱정이 없는 드럼방식을 채택하여 프레임색상과 깔마춤하였습니다.

흔히 흙받이로 불리우는 휀더 역시 정교하게 밴딩하여 바퀴를 정확하게 감싸고 있는데요.
다른 자전거들과 비교해보시면 만듬새가 얼마나 정교한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6인치 휠과 18인치 휠 2가지 사이즈로 준비되었으며 컬러는 레드크림과 블루크림 2가지로 전개되었습니다.

16인치 휠의 제품은 신장 90~115cm(만4세~7세정도), 18인치 휠의 제품은 신장 115cm 이상 어린이가 수월하게 운용할 수 있습니다.

클 것을 대비하여 18인치 휠의 제품을 구매하시는 경우가 있지만 신장이 90~115cm 라도 6세 미만의 아이에게는 조금 버겁습니다.
"우리 아이는 18인치도 잘타는데요?"라고 하시지만 16인치를 태워보면 날아다닙니다 :)

한장 한장이 역사가되고 소중한 추억이 되는 우리 아이의 멋진 사진속 최고의 오브제

"브리에 앙팡"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배송 중 파손의 위험으로 보조바퀴는 동봉되어 출고됩니다.(뒷바퀴 양쪽 너트를 풀어 장착 후 너트를 조여주시면 됩니다.)

※KC인증번호: CB091R008-7001